삼성전자 인공지능(AI) 푸드 플랫폼 ‘삼성 푸드(Samsung Food)’

누구나 어떤 일을 처리하고자 할 때 여러 경로를 거치지 않고 간략하고 빠르게 즉, 한 번에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걸 선호합니다. 그래서 내가 쓰는 휴대폰에서 제공하는 알고리즘을 이용하고, 내가 쓰는 전자제품에서 서비스하는 플랫폼을 이용합니다. 왜냐하면 훨씬 더 시간이 절약되고 간편하기 때문입니다.

요리를 하다 보면 특별한 레시피가 필요할 때도 있고, 내가 이미 잘 아는 레시피라도 색다르게 하고 싶거나, 더 정확한 정보를 알고 싶어서 검색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활용하면 좋은 레시피가 있습니다. 바로 삼성전자에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레시피가 그것입니다. 삼성의 인공지능(AI) 푸드 플랫폼, 삼성 푸드(Samsung Food)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 맞춤형 식경험 제공

생김새가 다 다르듯이 입맛도 다 다릅니다. 삼성푸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입맛과 기호를 수집하여, 개인 맞춤형 식(食) 경험을 제공합니다. '삼성 푸드(Samsung Food)'를 전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글로벌로 출시하며 기존 푸드 관련 플랫폼과 통합합니다.

삼성 푸드(Samsung Food) 더 자세히 알아보기

삼성 푸드란,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말합니다. 삼성 푸드에는 좋아하는 식재료와∙비선호 식재료, 가족의 구성원, 요리 경험, 영양 등 각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식단 계획도 제안합니다.

삼성 푸드 어플리케이션에는 어떤 서비스가 가능한지 살펴보겠습니다.

• 레시피 검색∙저장
• 식단 계획 세우기
• 식재료 관리 등 사전 준비 단계부터 조리까지 제공

삼성전자 삼성푸드 애플리케이션 화면

삼성 주방 가전과 연동 가능

가정에서 자주 쓰는 주방 가전제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주방 가전과 연동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편리하고 좋을 것입니다. 삼성은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잘 파악한 것 같아요. 삼성 푸드는 삼성 주방 가전과 연동해 더 쉽고 편리한 조리법을 제공합니다. 맞춤형 레시피의 조리법은 ‘비스포크 오븐’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사용자가 조리 온도와 시간을 번거롭게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앞으로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오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비스포크 인덕션’과 ‘비스포크 전자레인지’ 등 여러 가지 주방 가전과 삼성 푸드를 연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처럼 제품을 판매하는데만 열중하지 않고, 소비자가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발 빠르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소비자가 먼저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삼성 푸드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